[15.04.21]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651
2015 P&I에 가서 구매한 세번째 물품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651. 흔히들 말하는 타블렛입니다.
사실 나한테 이게 왜 필요해? 라고 생각할수도 있긴한데 그냥 왠지 가지고 싶었었던거죠.
마우스로 슥슥 귿는것보다 펜으로 슥슥 귿는게 편하긴 하거든요
사이즈들이 다양하기때문에 솔직히 고민을 좀 하긴 했었으나 너무 작은 사이즈는 왠지 아쉬울것 같아서 중간사이즈로 구매!
박스 개봉샷. 오 큽니다 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타블렛 본체, 펜과 펜꼳이 그리고 펜에 포인트를 주는 악세사리?, 설치 CD, 연결 케이블, 배터리, 블루투스 젠더인가? 뭐 대충 이런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서브 펜심은 10개정도 들어있네요.
과연 이걸 다 쓰는 날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기본 펜 스타일입니다. 올 블랙이지요?
여기에 고무같은것만 바꿔주면 이렇게 포인트를 줄 수가 있더군요, 전 눈에 잘 보이게 빨강
이런식으로 꼳아서 보관하라고는 하는데 쓰다보니 잘 안꼳고 다니더라구요.
이러다 펜 잃어버려야 정신 차리지 -ㄴ -a
뒷면 모습입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곳과 이상한 젠더들을 넣는 곳이 있습니다
전부 집어넣을때 모습.
배터리는 선으로 연결하지 않고 쓸때에도 쓸수 있게 해주는 용도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델엔 무선 기능이 있거든요.
젠더가 무슨 기능이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아마 하나는 컴퓨터에 꼳아서 블루투스 인식시키는 용도일거고 하나는 타블렛 본체에서 수신하는데 쓰는거일것 같습니다. 이게 다 사고 오픈한지 좀 되나서 정확하지는 않군요. -ㄴ -a
타블렛을 사보고 써본느낌은 이전에도 회사 타블렛을 가져와서 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느낌이다 이렇게 말할수는 없으나, 확실하게 편하긴 합니다. 마우스로 조작하는것보다는 확실히 편해요. 물론 자주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조작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조금 없지 않긴하나, 그건 차차 나아지겠지요. 허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건 어쩔수가...
차라리 한치수 작은걸 살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