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한지호 연주회 -22.12.04

2022년 12월 4일 7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피아노 연주회가 Budapest Music Center에서 열립니다.

 

Budapest Music Center
Budapest, Mátyás u. 8,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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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2기 상주예술가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2번째 연주회로

Wanderer-Line&Circle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사전등록으로 무료 관람할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1b50LLiBArJPnnntcbpDND1oKECSHzgvXzBUCDD10KfLKWQ/viewform

Han Chi Ho: Wanderer // 상주예술가 기획공연 - 피아니스트 한지호 "Wanderer"

 

레퍼토리

그레고리 롤랜드;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 „선과 원(Line & Circle)”
현대음악으로 피아니스트 한지호를 위해 위촉된 곡으로 새로운 음향과 연주기법이 들어있는 곡으로 오르간 음악의 특징이 들어가 있으며 종교적인 색채의 느낌을 띄는 곡.

프란츠 리스트(슈베르트 곡); „방랑자(Wanderer)” S.558-11
슈베르트의 가곡을 리스트가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곡. 아름다운 슈베르트의 원안 멜로디를 바탕으로 리스트의 피아니스틱한 기교가 어떻게 잘 융화되고 편곡이 아닌 재창조 되었는지 천재 작곡가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곡.

프란츠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Wanderer Fantasy)” Op. 15 (D.760)
슈베르트 작품 중 최고 걸작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당시 파격적 형식과 내용으로 후에 리스트 소나타에 영감을 준 곡. 제목은 환상곡이지만, 소나타로 볼 수 있는 형식의 곡으로, 슈베르틑는 쉬지않고 모든 악장을 이어 연주하는 아타카 스타일을 시도한 곡으로 후에 리스트가 그의 소나타에 사용함.

윤이상; „간주곡(Interludium A)”
A음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곡. A와 관계없는 패시지들이 나올 때에도 실제로는 A에서 발전된 화성이나 음계로서 모든 것은 A라는 음으로 귀결되는 하나의 조성적 세계를 만들어낸 곡.

프란츠 리스트; „B단조 소나타(Sonata in b minor)”
소나타라는 제목이 붙어있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교향시 같은 단악장의 소나타. 
리스트 최고 걸작이라 불릴만큼 그가 사용했던 모든 작곡 기법이 총망라 된 곡. 인간의 선과 악의 대조로 보일 만큼 강한 음악적 대비가 있는 곡으로 그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기타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s://hungary.korean-culture.org/ko/952/board/704/read/119244

주헝가리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