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로보 성, Castel dell'Ovo

나폴리 지역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팟

https://www.comune.napoli.it/casteldellovo

무료 입장(현재 입장 불가)

 

나폴리 대성당, Cattedrale di Santa Maria Assunta

305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시절 참수당한 성 야누아리오의 피가 보관되어있는 대 성당, 고체 형태이나 액체로 변한다는 1년에 2번 성 젠나의 날이라는 행사가 열린다.

피는 상시 전시되지는 않음

https://www.chiesadinapoli.it/

운영 시간 : 8:30~13:30, 14:30~19:30

무료 입장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

2000년 전 폼페이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박물관, 고대 로마와 이집트 유물들이 소장된 유럽 3대 고고학 박물관

비밀의 방과 폼페이의 유물이 가장 유명하다고 함

https://mann-napoli.it/en/home-english/

휴무일 : 화요일, 12월 25일/1월 1일은 휴무, 단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하고 대체 휴무일 지정

운영 시간 : 9~19시 30분

입장권 : 18유로, 아르떼 카드 사용 가능

 

카포디몬테 미술관, Museo e Real Bosco di Capodimonte

카라바조와 반 다이크의 작품, 카포디몬테 도자기, 화려한 가구가 전시된 호화로운 미술관

https://www.coopculture.it/en/products/ticket-for-capodimonte-museum/

휴무일 : 수요일

운영 시간 : 8:30~19:30

입장권 : 15유로

 

산 카를로 극장, Teatro di San Carlo

1737년에 완공된 화려한 말굽 모양의 강당으로 이탈리아 3대 오페라 극장, 천장의 프레스코화가 특징

https://www.teatrosancarlo.it/en/pages/guided-tours.html

가이드 투어 비용 : 9유로

미무스 박물관 : 3유로

영어 가이드 : 11:30 / 15:30 2회

 

움베르토 1세 갤러리, Umberto I Gallery Naples

움베르토 1세가 1890년에 세운 거대한 아케이드, 십자가 모양의 통로 바닥에는 열두 별 자리가 그려진 모자이크화가 있고 16개의 금속대로 장식된 돔 형태의 유리지붕이 특징, 현재 쇼핑몰로 사용중

무료 입장

 

플레비시토 광장, Piazza del Plebiscito

1809년 나폴리 왕 뮐러가 저택 교회 수도원등을 철거후 만든 나폴리 최대 규모의 광장, 광장 중앙에 부르봉 왕가의 페르난도와 카를로 3세의 동상이 위치

 

레알레 궁전, Palazzo Reale di Napoli

스페인 왕을 위해 지어진 궁전, 화려한 샹들리에와, 프로스코화의 아름다운 내부, 왕족의 방으로 이동하는 이중계단이 유명

https://palazzorealedinapoli.org/en_US/info-visita/

휴무일 : 수요일

운영 시간 : 9:00~20:00

입장료 : 10유로, 첫째 일요일 무료

 

산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 성당, Basilica Reale Pontificia San Francesco da Paola

19세기 초 나폴리 황제이자 나폴레옹의 사위 요아킴 무라트에게 경위를 표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 로마 판테온을 모티브로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지붕, 원기둥과 더불어 둥근 돔 형태의 거대한 천장이 특징.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진 밤의 모습도 유명

이용 시간 : 08:30~12:00, 16:00~19:00

무료 입장

 

제수 누오보 성당, Chiesa del Gesù Nuovo

1927년 사망한 성 요셉 모스카티의 유골이 안치된 성당, 1400년 후반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지어졌던 건물

이용 시간 : 일요일 08:00~13:45, 16:00~20:00

                   그외 요일 08:00~13:00, 16:00~19:30,

무료 입장

 

누오보 성, Castel Nuovo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나폴리 성을 조망할 수 있는, 샤를 1세가 수도를 나폴리로 옮기며 만든 약 700년 역사를 지닌 나폴리 왕국의 성, 새로운 성이라는 의미

https://www.comune.napoli.it/maschioangioino

휴무일 : 일요일

이용 시간 : 8:30~18:30

입장료 : 6유로(예약 필요)

 

스파카 나폴리 거리, Spaccanapoli

옛 나폴리의 모습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구시가지, 옛날 도시를 가로지르는 구분선 역활을 한 거리

엄청 길게 곧게 뻗어져있는 골목이다.

Via S. Gregorio Armeno라 불리우는 크리스마스 골목이라 불리우는 유명한 거리가 붙어있다

 

톨레도 거리, Via Toledo

나폴리 최대의 번화가, 마라도나 벽화가 있는 골목이 있고 이곳에 지하철역이 아름다운 역으로 유명

 

산세베로 예배당, Museo Cappella Sansevero

17세기 지어진 바로크 양식 건축물, 28개의 대리석상과 화려한 천장화가 있는  조각 박물관으로 알려진 예배당,

주세페 산마르티노의 걸작 베일을 덮은 예수가 가장 유명, 23년 1월부터 예약이 필수고 2일전에 오픈이 된다

https://www.museosansevero.it/

입장료 : 10유로

영어 오디오 가이드 : 3.5유로

 

나폴리 지하도시, Napoli Sotterranea, Underground Naples

2천년의 세월이 남아있는 거대 지하도시. 너무 많은 곳에 지하투어가 있어서 잘 확인해야함

https://www.napolisotterranea.org/

줄서야 하지만 줄 스킵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음 15유로

영어 가이드 투어 출발 (2시간 소요) : 10,14,18시

 

보메라 지역, Vomero

나폴리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지역, 마르티노 국립박물관 산텔모성등이 있는 지역

이곳 외에 Via Luca Giordano쪽에서 뷰를 볼 수 있다고 함

 

산텔모 성, Castel Sant'Elmo 

별 모양의 14세기 언독 요새이자 감옥

나폴리의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나폴리 최고의 장소

https://www.coopculture.it/en/products/ticket-for-castel-santelmo/

운영시간 : 08:30~18:30

입장료 : 5유로

 

키아이아 지역, chiaia

멋진 부티크, 디자이너 매장, 해산물 레스토랑, 우아한 바가 있는 부유한 지역

빌라 코뮤날레 공원(Villa Comunale)과 1870년의 공연장인 카시나 폼페이아나, 19세기 빌라가 있는 무세오 피냐텔리(Museo Pignatelli), 현대 미술관 팔라조 델레 아르티 나폴리(Palazzo delle Arti Napoli)등이 있음

 

산타 루치아, Santa Lucia

세계 3대 미항이라 꼽히는 나폴리의 명소

나폴리 전통 민요 산타루치아의 배경지인 항구, 해질 녘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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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두번째 단계로 교통편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1. 공항 - 나폴리 이동

나폴리 카보디키노 공항은 도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있고 알리버스(Alibus)를 타고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 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 하며 중앙역과 항구쪽까지 운행이 됩니다.

 

가격은 5유로이며 티켓 매표소 혹은 버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naples-airport.info/bus/

 

Naples Airport Bus

Welcome to Naples Airport Guide in Italy Naples Airport Guide 2023

www.naples-airport.info

 

2. 나폴리 -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에서 폼페이나 소렌토를 가기 위해서는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먼저 기차입니다.

 

이탈리아는 일명 국철과 사철 이렇게 두개의 기차 회사가 있습니다.

국철은 뜨랜 이탈리(Trenitali)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회사 기차를 의미하고

사철은 이딸로(Italo)라 불리는 사기업의 기차입니다.

 

소렌토와 폼페이는 사철인 Circumvesuvian를 타고 가야합니다. 항상 3번 선로에서 출발하는 기차이며 

이것도 일반과 Campania Express이렇게 두개로 나뉘고 일반은 소렌토까지 3.6유로로 1시간 10분,

익스프레스는 8유로로 하루 4회 운행되고 50분 걸린다고 합니다. 

익스프레느는 기본보다 4정거장을 정차안하고 빠져나가는 그런 열차더군요

 

시간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orrentoinsider.com/en/naples-to-sorrento-train-schedule

 

2023 Train Naples - Sorrento Schedule

 

www.sorrentoinsider.com

 

시외버스는 중앙 역 근처에서 탑승이 가능한대 해안 도로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는 하나 비용등을 생각했을때 기차가 더 선호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시내 교통

나폴리 시내는 트램, 버스, 지하철, 푸니쿨라 이렇게 4종류의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트램은 1번과 4번 트램이, 버스는 201번 버스가 관광객에게 유용하다고 하고

지하철은 2개 노선이 있다고 하는데 2호선은 국철 구간이라 유레일 패스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푸니쿨라는 4개 노선이 있고 그중 3개 노선은 보메로 언덕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다른 1개는 메르젤리나 역과 포시리포 언덕을 연결한다고 해요

 

4. 아르테 카드

모든 도시에는 당연히 교통권이 있고 또 유럽의 관광 도시들에는 관광용으로 사용하는 시티카드 같은 시스템들도 있습니다.

 

 

나폴리 역시 시티카드의 개념인 아르떼 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Artecard는 나폴리와 캄파니아 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는 관광 패스 카드입니다.

캄파니아 지역은 소렌토, 폼페이, 포지타노, 아말피, 카프리섬, 베수비오 국립공원, 나폴리 등이 속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나폴리지역에서만 사용하는 카드와 캄파니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이렇게 두종류가 있습니다.

일수, 나이등의 구분을 통해 총 7종류가 있고 카드에 따라서 무료 입장수와 여러가지가 차이가 꽤 됩니다.

3일권은 전부 교통권이 포함되고 7일권과 365권은 불포함이에요. 그래서 3일 이상 있게 되면 상당히 애매해져버립니다.

일단 모든 카드 다 무료입장할수 있는 횟수는 적지만 그 이상 입장시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기준으로 다음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https://www.campaniartecard.it/pass/?lang=en 

 

PASS - Art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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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mpaniartecard.it

 

일반 권

나폴리 3일권 일반 - 21유로 (입장 3곳 무료)

캄파니아 3일권 일반 - 32유로 (입장 2곳 무료,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의 Alibus 라인과 폼페이 베스비오의 Eav 버스는 이용 불가)

캄파니아 7일권 일반 - 34유로 (교통권 불포함, 입장 5곳 무료,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의 Alibus 라인과 폼페이 베스비오의 Eav 버스는 이용 불가)

365일 골드패스 일반 - 43유로 (교통권 불포함, 1년에 두번씩 입장지들을 방문 가능)

 

18~25세 유스 권

나폴리 3일권 유스 - 12유로 (입장 10곳 무료)

캄파니아 3일권 유스  -25유로 (입장 30곳 무료,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의 Alibus 라인과 폼페이 베스비오의 Eav 버스는 이용 불가)

365일 골드패스 유스 - 33유로  (교통권 불포함, 1년에 두번씩 입장지들을 방문 가능)

 


이렇게가 대략적인 교통내용정리입니다.

 

자 이렇게 보면 일반기준으로 봤을때 나폴리나 캄파니아 3일권은 사는게 왠만하면 이득인것 같습니다.

현재 고고학 박물관은 입장료가 18유로라 이것만 가도 뭐 어느정도 본전을 뽑는다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캄파니아 3일권도 만약 폼페이를 간다하면면 역시 이득입니다.

대략 교통만 6유로, 소렌토나 이런데까지 간다고 하면 더 나오겠죠? 그리고 폼페이 입장료는 18유로

여기에 고고학이나 어디든 하나 들어간다 보면 본전은 뽑는다 봐야겠죠?

 

어쨌든 둘다 많이 들어간다면 이득인건 맞는데 다만 아예 하나 사면 모두 프리인 패스들과 비교했을때 추가 비용이 드니까 

아주 막 들어가자 이러지는 못하네요.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폼페이도 가고 싶고 고고학도 가고 싶으니 캄파니아 3일권을 끊어야하는게 맞습니다만

현재 마직막날 빼고 비 예보라 상황을 봐서 폼페이를 가면 캄파이나, 안가면 나폴리를 끊어야 겠습니다.

4일간 있는거라 첫날은 그냥 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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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축구팀인 SSC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가 활약을 하고 있고,

사실상 이번 시즌 리그 우승, 즉 스쿠데토를 거의 99프로 하게 된 상황이라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그리고 김민재 선수가 이적을 하기 전에 꼭 나폴리를 갔다오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에 짬이 나서 나폴리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초 나폴리 홈 경기는 3경기가 있는데 리그 경기 두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 한개가 있습니다.

3월 3일 라치오, 3월 11일 아탈란타, 3월 1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인대요

아탈란타를 좀 더 보고 싶었지만 시간적으로 가능한때가 차리오전이어서 이날로 가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한건 나폴리 팬 카드 구매, 두번째 축구 티켓 구매, 세번째는 비행기표, 마지막이 숙소였어요.

 

1. 피델리티 팬 카드 구매

사실 이번 준비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세리에 리그 경기가 예전에 유럽여행할때 로마에서 로마 홈 경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때는 시내에서 바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쉽게 생각했는데요.

그냥 티켓 구매하려면 대행을 통하지 않는 이상 팬 카드를 구매해야지만 예매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SSC 나폴리는 티켓과 팬 카드를 Ticket One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분으로 봤을때 3일의 라치오 경기 그리고 15일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예매할수 있고 

마지막에 있는데 피델리티(Fidelity)카드라 불리우는 팬 카드가 되겠습니다.

 

모든 것을 시작하려면 바로 이 피델리티 카드부터 구매를 해야했죠.

https://www.ticketone.it/artist/ssc-napoli/

 

SSC Napoli

Scopri tutti i dettagli!

www.ticketone.it

 

피델리티 카드의 가격은 20유로 그리고 서비스 비용이 1.5유로가 부가가 되기 때문에 토탈 21.5유로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티켓원 사이트를 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가입때 현재 주소, 출생 국가 및 연락처 같은 정보들을 다 기입합니다.

 

기입하고 넘어가면 이렇게 까지 될거에요. 여기는 가입할때 적은 정보가 자동으로 들어가집니다.

딱 하나 생일 란 옆에 출생 나라 도시를 기입하는게 있는데 첫번째 자리에 COREA DEL SUD 를 찾아 넣으면 끝입니다.

Corea Del Nord는 북한이니까 절대 선택하지마시구요, 한국은 국가만 입력하고 Salva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주소지 역시 가입할때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데 수정 가능합니다.

기본 배송금액은 9.99유로입니다만 해외로 나가는 배송은 가격이 달라집니다.

제가 있는 헝가리에 경우 39.99유로라는 배송비가 부가가 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죠. 

솔직히 여기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냥 이탈리아에 아무대나 보내버릴까 했어요.

아니면 이탈리아 지인의 주소를 물어봐서 보낼까 했는데 문제가 생길지도 모를까봐 그냥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Dati Personali를 누르면 팬카드에 기입하는 정보를 넣는 란이 나옵니다.

사진 업로드도 하고, 신분 증명 할것 도 집어넣어야 하는데 저는 여권으로 신분 인증을 넣었습니다.

다른거야 뭐 그냥 하면 되는데 가장 햇갈렸던것은 문서코드와 발급된 문서로 번역 되는 저곳인대

저는 문서코드에 한국여권이니까 KOR을 발급된 문서에 여권 번호를 넣었어요

 

배송은 한 15일 걸린다는 것 같은대 배송을 받지 않아도 메일로 팬 카드 번호는 날라옵니다.

이 받은 번호로 이제 티켓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2. 축구 티켓 구매

제가 구매를 할때가 현지 시간으로 2월 24일이었습니다.

딱 일반 부분 구매가 끝나고 원정 구매가 오픈하기 직전이었죠.

 

써있는 바로는 원정 구매는 해당 원정구단의 팬 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나폴리 팬카드를 기입하면 일반 부분 구매 끝나고도 티켓 구매가 되요.

 

Sblocca evento 누르면 팬카드 기입을 하는 창

이 뜨고 거기에 팬카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첫번째 칸이 피델리티 카드 번호, 두번째 칸이 개인 코드 입니다. 

메일로 온거 보면 Codice Personale라고 적힌 곳에 있는 6자리 코드에요

 

라치오전의 티켓 가격입니다.

당연히 상대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거라 생각해요

파란색 친곳쪽에 감독과 후보 선수가 있다고 해서 일단 아래쪽 방향쪽의 자리를 선택했고

나폴리가 구장이 작은편이고 오히려 1층은 광고판에 시야를 가려서 보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기 빨간색 친곳을 예매를 했습니다. 

주황색 구역인대 티켓 가격은 120유로였습니다. 

 

그외 좌석은 보라색 90유로, 초록색 70유로, 파란색/노란색/하늘색 40유로로 되어있습니다.

이중 하늘색 구역은 원정석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앞이냐 뒤냐의 가격 차이가 없어요.

 

한번에 4좌석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같이 간다면 4명까진 한명만 팬카드가 있어도 될 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좌석 선택하고 넘어가면 또 서비스 비가 붙습니다. 이놈의 서비스 비...

120유로 서비스비는 8.78이어서 토탈은 128.78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토탈 190.27유로의 비용이 축구로만 사용이 되었네요.

 

3. 비행기 티켓

일정은 1일부터 4일까지 나폴리 여행을 하는 거고 5일에만 돌아와있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티켓을 알아보았는데 낮시간에 가는 티켓이 애매하더군요. 시간도 별루고 가격도 비싸구요.

직항이 있는날이 있긴 한대 제가 가는 날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28일날 저녁에 8시에 탑승하는 비행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4만포린트정도 거의 100유로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밀라노에서 환승하는 것인대요. 10시에 밀라노에 도착해서 9시간 대기를 해야합니다.

아침 7시에 다시 비행기타고 8시 30분에 나폴리에 도착 하는 일정이에요.

즉 공항에서 9시간 새벽에 노숙을 해야한다는 거죠. 그래도 나른 좋은 조이스가 없는 것 같아서 이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리턴티켓 역시 괜찮은 초이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녁에 출발 아침 도착으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대신 엄청 쌉니다. 19800포린트 50유로정도죠

이것도 공항 노숙이에요. 나폴리 10시 30분 출발 밀라노 12시 도착 8시간 40분 대기 후

8시 40분에 다시 타서 10시에 부다페스트에 도착일정입니다.

 

벌써부터 노숙에 대한 걱정이 밀려옵니다만.... 조금만 고생하자 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둘다 저가 항공이고 카메라 백팩하나만 들고갈거라 기내 수화물도 추가 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4. 숙소 

 

마지막 대망의 숙소입니다.

호텔이면 좋은데 요즘 경기도 별로 안좋고해서 숙소는 호스텔로 잡았습니다.

사실 원래 왠만하면 호스텔을 쓰는 편이라 상관이 없어요.

부킹닷컴을 통해서 예약을 했고 아무래도 호스텔이니까 3박에 100유로 이하로 찾아봤습니다.

 

평점이랑 가격 위치 등을 생각했을때 가장 먼저 생각한건 Hostel of the sun이라는 호스텔이었습니다.

조식도 주고 중앙역 바로 앞인 곳인데 가격도 괜찮고 나쁘지 않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시설 컨디션이 별루라고 해서

다른곳을 한번보다가 Tric Trac hostel을 찾게되었는데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시설도 괜찮다고 해서 이곳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가격은 딱 떨어지는 가격 100유로. 근대 이거 쓰면서 확인하려고 들어갔다가 부킹닷컴 할인이 되어있어서 부랴부랴 무료 취소기간이어서 취소하고 할인가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6유로 할인받아서 94에 예약했고 선결제는 86.49유로, 그리고 현장에서 7.5를 결제 하는거입니다.

여기에는 세금 및 기타 요금이 포함되어있으니까 숙소에서 더 결제할건 없을것 같네요.

 

유럽식 조식 포함이고 평이 좋네요

 

https://www.booking.com/hotel/it/tric-trac-hostel-napoli

 

Tric Trac Hostel, 나폴리, 이탈리아

나폴리 내 편리한 곳에 자리한 Tric Trac Hostel에서는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 공용 라운지, 무료 Wi-Fi, 테라스 등을 제공합니다. 바 등이 마련된 이 호스텔의 근처에는 여러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습

www.booking.com

 

이렇게 가장 중요한 3가지인 축구 티켓, 비행기표, 숙소를 완료 했습니다.

이제 남은 이일간 여행 일정이랑만 짜면 마무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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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면 빅벤, 타워브릿지, 버킹엄 궁전, 2층 버스 같은 것들이 먼저 떠오릅니다만

이것 말고도 유명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뮤지컬!

 

뉴욕 브로드 웨이가 뮤지컬 시장의 중심이라고 불리우지만

런던의 웨스트엔드는 뮤지컬의 본고장이라고 불리우며

뮤지컬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4대 뮤지컬 및 다양한 작품들이 이 웨스트엔드를 본고장으로 시작하였죠.

 

그래서 런던에 여행가는 많은 분들이 뮤지컬을 보고오고 있는데요,

저도 대세를 따라 뮤지컬을 하나 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고 있는 많은 뮤지컬중 선택한 작품은 바로 '오페라의 유령'

이 작품은 그동안 내한 공연을 와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이었으니까요.

 

검색을 해보니까 런던에서 뮤지컬을 보기 위해서는 표를 사전에 예약하거나,

당일 남는 표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데이시트),

데이시트는 아무래도 좋은 자리에서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왕 볼거 돈을 쓰더라도 좋은 자리에서 보자는 생각에 좌석을 직접 예매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http://www.thephantomoftheopera.com/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저는 런던에서 볼거니까 당연히 런던을 눌렀습니다.

 

 

 

 

런던을 눌러서 영국 오페라의 유령 페이지로 이동을 하면 실황영상을 배경으로 극장이름과 티켓 구매 버튼이 등장을 합니다.

 

영국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되는 장소는 Her Majesty's Theatre.

전세계 최초로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한 극장입니다.

바이티켓 을 누르면 공연 스케쥴표로 이동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상단의 티켓을 눌렀을때는 이곳으로 와지는데요, 예약사이트가 두곳으로 나옵니다.

이중 시 티켓이 메인인지 위에서 바이티켓을 누르면 바로 시 티켓 예매로 진행이 됩니다.

 

옛날 정보를 보니 시티켓은 가격은 싸지만 좌석 세부 지정이 불가, 티켓 마스터는 조금 가격이 붙지만 좌석 지정이 가능 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이번에 예약할때는 시 티켓으로 했는데 좌석 지정이 되더라구요? 2016년 포스팅만 때만해도 랜덤이라고 했는데 그새 바꼈나?

 

 

 

공연 스케쥴 선택입니다.

잔여좌석이 얼마만큼 있는지를 색깔로 어느정도 표시를 해줍니다.

지금이 8월 1일인데, 9월달이라 좌석은 많이 남아있네요

(라지만 8월달도 중반부터는 조록색이었습니다.세부사정은 모르지만)

 

 

 

공연을 볼 날짜를 선택을 하면 다음은 좌석 선택의 순간.

먼저 어느 쪽의 좌석을 볼것인지 선택을 합니다.

1층 stalls, 2층 ROYAL CIRCLE, 3층 UPPER CIRCLE, 4층 BALCONY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당연히까진 아니고 2층 로얄 서클을 선택했습니다.

 

 

 

로얄 서클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좌석을 보여주는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그것을 색깔로 구분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맨 앞열에 좌석이 남아있길래 가장 비싼 가격임에도 선택했네요.

 

 

 

 

 

일반적으로 저런 구조의 공연장은 1층 앞열과 2층 앞열이 가장 명당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또 다른 티켓 예약 사이트인 SEATPLAN.com 의 사람들의 좌석 평가치를 참고하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곳들이 나름 만족스러운 좌석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뭐 절대적인건 아니니까 맹신할수는 없겠지만요?

 

암튼 여기 수치를 보아도 제가 선택한 A16은 가장 밝은 초록색으로 명당임이 틀림없습니다.(비싼대 명당 아니면 그것도 OTZL)

 

 

 

 

좌석을 선택했으니 다음은 정보 입력과 결제순이겠죠?

이름, 성, 메일주소, 연락처, 집주소 등을 적으라고 합니다.

저는 연락처와 집주소를 한국 연락처와 집주소로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숙소 주소를 적을까 했으나 영국 주소는 아예 다른버튼이 마련되어있고 국가에 다른 나라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상관없어보였거든요.

 

 

 

그리고 대망의 결제.

뭐 이건 별로 차이나는게 없죠?

 

스타트 일자랑 이슈 넘버 뭐 이런건 필수가 아니니 안입력해도 됩니다.

 

(사실 뭔지 잘 몰라요)

 

다 입력하고 Confirm And Book 을 누르면

 

 

 

 

 

좌석, 가격, 일자 를 보여주고, 수령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역시 옛날정보엔 이것저것 많았는데 이번에 할때는 매표소에서 수령과, 메일로 받기만 있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표를 모으니 매표소로 선택하고 Book Now 클릭

 

 

 

 

짜잔 예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아싸!

 

101파운드면 대충 현재 오늘 기준으로 15만원정도인데, 사실 싼 금액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 내한공연 최상 좌석이 20만원을 넘어가는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라는 느낌입니다.

 

 

사실 제가 가는 일정에서 뮤지컬을 보게 되면 노을 지는 사진 찍는걸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맨 처음 일정 짤때는 제꼈었는데 다시 계획 짜면서 추가 했더니 기분이 설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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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르 2017년 6월 9일 금요일. 31번째 생일날.

아침 출근길 문뜩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사하고 유럽이나 갈까?

그리고는 바로 출근을 하여 팀장에게 다음달에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죠.

 

물론 퇴사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몇건 의 사건들과 업무 때문에 이전부터 계속 있어왔으나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이긴 하겠죠?

 

암튼 그래서 월요일부터 언제 가는게 좋을까 따져보니 금전적인걸 생각했을때 성수기는 지나야 할것 같고 해서 9월~10월달에 떠나는걸로 정했습니다.

그리고는 여행 코스에 대해 조사하던 중 2년전에 유럽일주를 갔다온 지인에게 말을 걸었다가 온라인투어라는 사이트를 소개받아 콩볶아먹듯이 순식간에 비행기표를 구매하였습니다.

 

온라인 투어 : www.onlinetour.co.kr

 

 

9월 12일 런던으로 가서  10월 31일 로마에서 귀국하는 50일 일정.

31일 비행기 시간이 두개여서 보다가 도하에 무료 투어가 가능하길래

좀 더 느긋하게 로마에서 나오고 도하도 구경가능한 저녁 타임 비행기로 예약을 했고 가격은 840,600원 이더군요

 

백만원은 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자보다 빠르게 예약해서인지 생각보다 싸게 비행기표를 구매 한것 같습니다.

유럽이 먼나라가 아니었어! ㅋㅋㅋㅋ

 

자 그럼 날짜는 정했겠다 이제 어떻게 돌지를 정해볼 차례

 

그래서 이용한 사이트는 바로 스투비 플래너(http://stubbyplanner.com/)

유럽 이동 루트를 계획하는데 좋은 사이트입니다.

 

 

이와 같이 어느 도시에서 몇박을 할 것이며, 야간에 이동할 것인지 등을 입력할수가 있고 대략적인 이동 시간등을 볼수가 있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지도에서 직접 찍어서 연결할 수 있다보니 경로를 짜기가 좀 더 수월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보통 얼마만큼 할애하는지도 퍼센테이지를 볼수있어서 세부 계획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짜기 용이하였습니다.

 

또한 교통편 검색을 누르면 해당 경로의 최근 예약 트랜드와 기차의 시간표등을 검색 및 예약도할수 있어서 이동과 관련해서는 여기서 거의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버스쪽까지 연결이 되어있으면 금상첨화겠으나 아쉽게도 버스는 시간표 검색을 지원하지는 않네요.

 

 

 

 

처음에는 영국,프랑스, 스페인, 독일, 스위스, 체코, 이탈리아, 그리스 정도를 가고자 하였으나

현재까지 짠 여행 일정은

 

영국 ㅡ> 프랑스 ㅡ> 룩셈부르크 ㅡ> 독일 ㅡ> 체코 ㅡ> 오스트리아 ㅡ> 헝가리 ㅡ> 오스트리아 ㅡ> 스위스 ㅡ> 이탈리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페인과 그리스는 빠져있습니다.

 

아직 절반밖에 못짜긴 했는데 일정을 짜다보니 하고싶은것도 많고, 가고싶은데도 많아져서 생각보다 일정이 늘어지게 된 덕분에

시간이 부족하고, 스페인을 가는 동선도 별루고 하여 결국 스페인과 그리스는 포기....

 

여행일자라도 좀 길어지면 가능할 것 같아 귀국일을 미뤄보려 했으나 일자가 제법 지나서 절반가격을 더 내라고 하니 그럴수는 없어서요.

이게 바로 무 계획인 상태에서 먼저 저질러 버린 것에 대한 결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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