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 발목인대를 다치고 지금까지 왼쪽 발목이 살짝 살짝 아프다.
신발이 편한걸 신고 다닌것도 아니었기에 걸을때마다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큰 맘 먹고 편하고 좋은 신발을 사기로 생각하고 무엇을 살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 형이 추천한 에어맥스를 사기로 결정하고 천호역에 내렸다가 나이키 매장에 들렀다.
처음엔 형이 추천했던 에어맥스 90을 사려고 들어갔지만 90의 디자인이 평범한기도 했고
95와 97과의 가격차가 많이 나질 않아서 90은 아예 제껴버렸다.
에어맥스 95와 97. 97이 전시 되어있는 제품도 더 많았고 디자인도 예뻤지만
신었을때 95가 좀더 좋은것같아서 95를 샀다.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신발...그래도 편안한게 장땡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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