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9일날 산지 얼마 안돼었던 SPH-G1000을 찜질방에서 분실하는 바람에
급하게 싸게 샀었던 SCH-S390.
그렇게 3년가까이 잘 써왔던 폰이지만 키패드도 점점 이상해지고.
조금조금 망가져서 폰을 새로 구매 하게 되었다.
처음에 눈독을 들였던것은 SCH-W570 소울폴더. 일명 스타일 보고서라고 불리우는 폰이었다.
하지만 KTF에 나온 같은 기종과 SKT의 기종과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많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소울폴더를 포기하고.
몇몇 폰들을 고른끝에 결정한 SCH-W510 에코폰이다.
사실 에코폰은 별로 인기가 없는 폰이다. 특별히 스펙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예쁜것도 아니고. 단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플라스틱을 가지고 만든
친 환경 폰이라는것정도?(플라스틱만 친환경이면 뭐하나;;)
하지만 단 하나 맘에드는건 M플레이온 용량이 빠방하다는거... 한 250메가 돼나?
고작 그 이유 하나 가지고 사긴했지만 SCH-S390을 가지고도 3년을 버틴 나이기에
이것보다 좋은 폰을 가지고 2년을 못버틸까?
정 스펙 빠방한 폰을 쓰고 싶다면 그때가서 KTF폰을 하나 더 개통하지뭐...
정들었던 SCH-S390은 이제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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