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카시오와 샤프등의 일본 가전업체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던 전자사전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Atree

최근 레인콤과의 일로 구설수에 올라서 회사가 위험하다니 뭐하다니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다행이 회사자체는 무혐의 판결이 나면서 불안감이 해소가 되었다.

그리고 바로 선보인 UD100.

UD100과 SCH-W510의 크기비교



프리미어 전자사전 시리즈인 UD100은 과연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길래
프리미어라는 단어를 부쳤을까?


일단 기본 스펙에경우 4.3인치의 1600만 컬러 QVGA 터치스크린 LCD를 가지고 있고
노트북 타입의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선택해서 부드러운 키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디자인은 무슨 다이아몬드 스타일이니 뭐니 라고 수식어를 붙여놨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그냥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특별한건 없는 느낌이다
물론 이것은 실물을 보지 않고 사진을 보고 평가를 내린것이다.
실물의 느낌은 사진과 차이가 있을수 있다.

종이사전을 연상케하는 케이스



다음은 본연의 임무인 전자사전기능인데
UD100은 무려 100종의 사전이 저장되어있다.
물론 그닥 필요없는 잡다한걸 포함해서 100개인 것이기때문에 엄청나다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숫자이다. 개인적으로는 간략하지만 다른 나라 사전도
살짝 첨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누리안사의 X20같이 말이다.

펜드로잉을 이용한 끄적임


단어발음은 Nuance 사의 Real Speak Solution이 탑재되어 있고
영어, 중국어, 일어가 전부 지원이 된다.
발음기호를 조합해서 발음해주는 TTS방식과 원어민 발음중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정하라면 아무래도 원어민 발음에 손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프리미어라는 명칭에 맞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DMB도시청이 가능하다(8G일경우)


또한 동영상을 청취를 지원하기떄문에 인강등의 자료를 저장해서 볼수 있다.
하지만 기본 용량이 많은 편은 아니기때문에 많은 자료를 저장할수는 없을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 SD역시 8G까지 지원이 된다.
(펌웨어가 된다면 그 이상도 지원할수 있을것이라고 예상이된다)


UD 10, 20 다음모델이지만 30이라는 번호대신 100이란 번호를 달고 나왔는데
왠지 의미심장한 내용이 숨어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W510과의 두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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