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마켓인 woot에 허브 방향제가 올라와서 고민 끝에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자그마한 병에 들어있는 4가지 종류의 허브 방향제.
허브미라는 회사에서 제조를 하였고 원산지는 스페인이라고 한다.
사용방법은 병 뚜껑을 열고 버섯 모양의 뚜껑을 꽃아 넣고 필요한 장소에 나두기만 하면된다.
사실 방향제는 있으면 좋긴하지만 없어도 그리 상관 없는 아이템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 일주일 내네 학원 교실에 처박혀서 공부만 하고 있으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삭막하기도 하단 생각에 교실 분위기좀 바꿀까 하는 마음에 하나 구입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냄새가 맘에 들지는 않았다. 방향제 자체가 맘에안든다는게 아니라
내가 고른 라벤더 향이 조금 맘에 안든다는 이야기이다.
차라리 처음 선택했었던 사과향을 사는게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오늘 하루 교실에 나둬봤는데 향기 범위가 그다지 넓은것같지는 않았고
그래서 내 책상옆에다가 나뒀더니 이번엔 향기에 중독된건지 좀 머리가 아프기도 했다.
이거..... 괜히 산건가?;; 뭐 얼마 안하긴했지만... 쩝...
일단 좀더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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