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개봉 전후로 파리바게트에서 기획상품으로 내놓았었던 어벤져스 케이크.

생각보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사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ㅁ피규어를 사면 케이크를 줘요 라는 느낌의 케이크였죠

 

 

 

 

 

아는 누나 생일때 먹었던 토르&캡틴아메리카 케이크

토르가 너무 늙어보이는데다가 혼자서는 서있는걸 못하더군요.

 

 

 

 

 

누구생일인지는 까먹었지만 암튼 헐크&헐크버스터 케이크

토르쪽보다는 덩치도 크고 더 훌륭합니다.

 

 

 

 

영화의 한장면이죠. 폭주하는 헐크와 아이언맨의 힘싸움

 

 

 

 

헐크 버스터의 퀄리티가 확실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혼자서도 잘 서있을수 있다는게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어벤져스에 나오는 캐릭터가 더 있는데 4명만 나와서 조금 아쉽다는 감은 있지만 어쨌든 덤으로 얻은거에 뭐 많은것을 요구할수는 없으니.....


다음번 어벤져스때는 어떤 상품들이 나올런지 벌서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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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I에 가서 구매한 네번째 물품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가자마자 구매한 첫번째 물품인데요, 바로 SMDV사의 프로팩 PB-960, 스트로보 전원보조장치입니다.


예전부터 행사만 가면 스트로보 때문에 AA충전지를 엄청 많이 들고다니는데다 꼭 중요할때 배터리가 오링나거나 오버히트나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장만하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지라 돈이 있을때 사자는 생각으로 하나 장만했습죠.

 

 

 

 

외관 모습입니다. 중앙부의 조작 버튼과 표시등이 있고 양쪽에 출력부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유 스트로보에 맞는 연결선을 꼳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출력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대로 깁숙하게 꼳아야지만 고정다이얼을 돌릴수가 있습니다. 살짝만 어긋나도 쓰는데는 문제없으나 고정다이얼을 제대로 돌릴수가 없더군요.

 

 

 

 

한번에 두개의 장비에 꼳을수 있다는건 장점이긴한대, 두개나 꼳을 일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이 장비의 최대 단점은 아무래도 충전인듯 싶습니다. 연결된상태에서는 충전을 하지 못하고 배터리를 분리한 이후에 충전을 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바로 꼳는것에 비하면 아무래도 좀 많이 번거롭더군요.

보기에는 그냥 꼳아둔채로 충전해도 될것처럼 생겼는데... 위험하다나 뭐라나 그래서리...


아무튼 이걸 좀 자주 써먹을 일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일년에 끽해봤자 3번정도밖에 없을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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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I에 가서 구매한 세번째 물품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651. 흔히들 말하는 타블렛입니다.


사실 나한테 이게 왜 필요해? 라고 생각할수도 있긴한데 그냥 왠지 가지고 싶었었던거죠.

마우스로 슥슥 귿는것보다 펜으로 슥슥 귿는게 편하긴 하거든요


사이즈들이 다양하기때문에 솔직히 고민을 좀 하긴 했었으나 너무 작은 사이즈는 왠지 아쉬울것 같아서 중간사이즈로 구매!

 

 

 

 

 

 


박스 개봉샷. 오 큽니다 커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타블렛 본체, 펜과 펜꼳이 그리고 펜에 포인트를 주는 악세사리?, 설치 CD, 연결 케이블, 배터리, 블루투스 젠더인가? 뭐 대충 이런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서브 펜심은 10개정도 들어있네요.

과연 이걸 다 쓰는 날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기본 펜 스타일입니다. 올 블랙이지요?

 

 

 

 

여기에 고무같은것만 바꿔주면 이렇게 포인트를 줄 수가 있더군요, 전 눈에 잘 보이게 빨강

 

 

 

 

이런식으로 꼳아서 보관하라고는 하는데 쓰다보니 잘 안꼳고 다니더라구요.

이러다 펜 잃어버려야 정신 차리지 -ㄴ -a

 

 

 

 

뒷면 모습입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곳과 이상한 젠더들을 넣는 곳이 있습니다

 

 

 

 

 

전부 집어넣을때 모습.

배터리는 선으로 연결하지 않고 쓸때에도 쓸수 있게 해주는 용도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델엔 무선 기능이 있거든요.


젠더가 무슨 기능이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아마 하나는 컴퓨터에 꼳아서 블루투스 인식시키는 용도일거고 하나는 타블렛 본체에서 수신하는데 쓰는거일것 같습니다. 이게 다 사고 오픈한지 좀 되나서 정확하지는 않군요. -ㄴ -a



타블렛을 사보고 써본느낌은 이전에도 회사 타블렛을 가져와서 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느낌이다 이렇게 말할수는 없으나, 확실하게 편하긴 합니다. 마우스로 조작하는것보다는 확실히 편해요. 물론 자주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조작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조금 없지 않긴하나, 그건 차차 나아지겠지요.  허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건 어쩔수가...


차라리 한치수 작은걸 살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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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I에 가서 구매한 두번째 물품.

Matin Fast Access Strap​

​행사를 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사진을 찍을때 배고는 카메라를 들고다니는게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어깨에 스트랩을 걸고 다녀도 흘러내리는걸 걱정해야하니까 신경이 쓰여서 그러는건데, 그래서 카메라가 걸리적 거리지 않게 결착할수 있고, 사진찍을때도 불편하지 않게 이동시킬수 있는 제품을 이전부터 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이런용도의 제품들이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정하지 못하여 못사고 있었는데 아는 사진사 형님들이 이걸 쓰고 있어서 고민해봐야 답도 없는것같고 해서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메인 스트랩 하나와 카메라를 이중으로 고정시킬 목적에 작은 스트랩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트랩이 뭐 구성품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요.

다만 작은 스트랩을 사용할대는 너무 카메라 탈착이 불편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예 쓰지 않고 있습니다.

 

 

 

 

카메라에는 이런 부분을 플레이트 구멍에다가 고정시키는건데요, 이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고 돌다가 풀려버리면서 카메라가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그런적이 있습니다.물론 작은 스트랩을 이용해서 한번 더 걸어놓으면 그런일은 발생안했겠지만요.)

허나 한손으로 탈착을 할 수가 없으니 고정부위 버튼이 눌려서 떨어지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렴하고 본연의 역활에 충실한 마틴사의 스트랩.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참 쓸만한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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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I 에 가서 산 첫번째 물품

행사를 가면 가방을 들고다니기는 번거롭고, 그렇다고 자잘한 짐을 넣어둘대가 필요해서

이전에 샀었던 허리에 두르는 것에 연결해서 쓸만한것을 찾고 있었는데 딱 부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Low Pro 오디오 유틸리티 팩

 

 

 

 

600W인가? 한팩짜리 제품이 있는데 그게 두개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한팩은 주먹 2~3개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냥 무난한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물론 두개는 분리가 되지요.

 

 

 

 

내부에 이런식으로 선을 뺄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포함되어있는 작은 파우치.

오디오 선들을 감아서 보관하는 용도로 쓰라고 나둔것 같더군요.

이건 생각보다 유용해서 평상시에도 잘 가지고 다니면서 쓰고 있다지요.

 

 

 

 

각 팩에는 이런식으로 벨크로처리가 되어있는 연결고정부가 있습니다.

이걸 허리에 두른 벨트같은거에 결착시키는거지요

 

 

 

 

오디오 마이크나 그런것들을 수납하게 되어있는 포켓같은겁니다. 다른용도로 쓸만한게 없나 생각해봤지만 애매해서 전 아예 듸어서 보관하고있습니다.

 

 

 

헤드셋을 거치할수 있게 해주는 건데 역시 별로 쓸것 같지는 않아서 괜히 저기에 달고다니다 망가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역시 마찬가지로 띄어서 따로 보관중입니다.

 

 

 

이 오디오 유틸리티 팩은 기본적으로 허리에 부착해서 쓰는 제품이긴 하나 어꺠끈이 같이 포함이 되어있어서 오디오 팩만 따로 들고 다닐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Low Pro 어깨끈들은 다 같은건지 집에 여러개가 있는데 어떤게 어디서 나온건지 알수가 없다지요.

 

 

 

 

가방을 사고 덤으로 받은 작은 파우치.

 

 

 

 

행사장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건데,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서 만든건가 그런것 같습니다. 

 

 

 

근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그다지 쓸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가방에 다 주렁주렁 연결해 본 모습입니다. 어쩌다 보니 전부 Low Pro 세트

오디오 팩과 벨트, 렌즈 케이스만 가지고도 다닐수 있지만 멀리 이동할때는 가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방을 아예 안들고 다닐수 없어서요.

근대 이렇게 하니까 겁나 부피도 많이 잡아먹고 걸리적 거리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장엔 다른 방법이 없으니 뭐....

지스타 갈때는 좀 생각해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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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말 여수에서 HVL-F58am을 망가트린후 일년간 스트로보가 없는 생화을 하다

서울 모토쇼를 맞이하여 새로운 스트로보를 장만하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HVL-F58am을 다시 살가 했었으나 기왕 살꺼 조금 더 좋아진걸 사는게 좋을것 같아서 HVL-F66m으로 구입

 

 

 

 

구성품은 바디, 거치대, 호환슈, 옴니바운스, 바운스 케이스, 바디 케이스, 호환슈 케이스

 

 

 

 

 

 

58am과는 고정방식이 좀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별로인 느낌이 듭니다.


일단 고정을 했을때는 잘 되긴하는데, 쓰다보면 눌려서 풀려 있는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그렇게 하다가 빠진적은 아직까지 없어서 다행이지만 어떻게 상황이 발생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ㅎㅎ

 

 

 

 

58am과 사이즈 및 외관 비교.

크기는 비슷하네요. 구성도 비슷하구요.



물론 이제는 쓸수가 없어 다시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기능적으로는 참 좋은 스트로보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바디만 안바꿨어도 계속 썼을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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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거금을 들여 산 젠하이저 모멘텀을 어이없게 분실한 이후 다신 헤드셋을 안살것 같았건만 또 다시 질러버렸다.

 

이름하여 MDR-1ABT

소니코리아에서 새로 출시한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출시전부터 눈여겨봤던 녀석으로 3월말 일본에서 출시한 이후 국내엔 대체 언제 소식이 들리는건가 하며 기다리고 기다렸던거다.

 

 

 

 

작년말에 나왔던 MDR-1A의 블투버전으로 새로히 개발된 무손실 블투 코덱인 LDAC를 지원하는 모델이나, LDAC자체를 쓰는 기기가 소니 워크샵밖에 없으니 난 쓸일이 없을것 같다.


따라서 이 제품의 가치가 조금 떨어지는건 사실.

 

 

 

 

디자인은 이전 시리즈와 솔직히 큰 차이가 안난다.

외형만 봐서는 이게 1ABT인지 1RBT인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듯?

 

 

 

 

구성품은 심플. 헤드폰 파우치, 유선으로 연결할때 쓰는 연결선, 그리고 usb 충전 선 끝

충전규격은 안드로이드 핀과 같으니 충전선은 꺼내지도 않고 봉인.

 

하드케이스 하나정도는 같이 줬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조작부는 오른쪽헤드에 있는데 전부 터치이다.

터치이다 보니 오작동을 할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실제로 써보니 볼륨 조절할때 조금 귀찮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현재는 그렇다는것



여름이라 쓰고다니면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블투 이어폰류도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하지만 일단 당분간은 즐겁게 쓰고 다닐것 같다.


이번엔 오래가자 1A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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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꼳혀서 화요일날 나인봇이라는 전동휠 시승한번 해보고 수요일날 바로 갓웨이 18인치 680w

 

디자인이나 기능은 나인봇이 훨씬 훌륭하지만, 주행거리가 너무 짧아서 디자인보다는 실속이라는 생각에 최고 속도 시속 40km, 한번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65km의 놀라운 녀석인 갓웨이로 선택


다만 무겁다는게 함정.... 타지 않고 들고다닐려면 어깨 빠질것같네요. (뭐 나인봇도 이정도 무게이긴 하지만)

 

 

 

박스를 뜯으니 본체, 캐리어 손잡이, 보호 스펀지 2개, usb 충전식 후미등, 충전기, 거치대가 들어있더군요.

​뭔가 상당히 조잡해보이는 캐리어 손잡이와 후미등. 아무리 봐도 이걸 쓰기보다는 다른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자전거 악세사리쪽에서 알아봐야할듯.​

 

 

 

 

 

 

 

 

 

본체는 대충 이렇게 생김. 겁나 심플하기 그지 없는.

저 내리는 발판에 발을 올리고 타는데 균형잡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균형만 잡으면 컨트롤하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아직은 저도 균형도 잘 못잡는 초보라 잘 모르지만서도.

 

 

 

 

그리고 바로 시승겸 연습을 하려고 가지고 나갔다가 한시간만에 케이스를 깨먹었다고 합니다.

가다가 균형을 잃은것같고 멈추기는 늦은것 같아서 전동휠 버리고 탈출 했더니 전동휠이 2~3바퀴 굴러버림. 어느정도 속도도 붙어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케이스가 사진처럼..

물론 그 직전에도 비슷하게 한번 더 굴렸기에 데미지가 축적되서 깨진걸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리 꺠먹어서 맘이 아프네요.


저대로 타도 문제 없음 연습때까지는 나두고 어느정도 숙돌되면 케이스만 갈면 될것 같긴 한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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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인가?

코엑스에서 있었던 SKT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갔다가 받았던 로지텍 무선 키보드 셋.

그간 사무용으로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 회사에서 쓰려고 가져가보니 너무 연결이 뚝뚝 끊기길래 사무용으로 쓸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5만원대 선에서 알아보다가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와 마우스를 질렀습니다.


이번에 지른 키보드와 마우스는 TOPRE REAL FORCE 106U 차등과 MAXTILL TRON X300

먼저 키보드 

 

 

 

 

 

정말 심플 하기 그지 없는 박싱입니다.

설명서도 없고 본체와 키캡 분리도구만 하나 덩그러니 있더군요.

 

 

 

 

 

역시 심플하기 그지 없는키보드 외관.

그나마 키캡 아랫부분이 빨간색이라 거무튀튀한 느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쓰는사람들은 키캡놀이들을 많이 하던데 딱히 아직까진 할 생각이 없으니 이대로 쭉 갈것 같긴하군요.

 

 

 

 


사실 화려한 외관따윈 다 필요없죠. 이 마크가 진정한 간지.

리얼 포스! 키보드 끝판왕이라는 징표죠.


아직 2틀밖에 사용을 하지 않았기는 하지만 써본 느낌은 타이핑시 매우 조용하고 서걱서걱하는 키감좋았습니다. 매우 키압이 세지 않아서 진짜 적은 힘으로도 타이핑이 가능해서 장시간 타이핑에도 힘이 많이 들지 않을것 같더군요.


다만 너무 낮아서 타이핑을 하지 않고 살짝 손가락을 올려놓은 상황에도 눌리다보니 평소처럼 딴생각, 딴짓 할때 손가락을 키보드에 나두는 행위는 지양해야하겠더군요.


아무튼 써보니 왜 이게 키보드계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비싼 만큼의 값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성비는 별루겠지만요.



다음은 마우스

 

 

 

 

 

키보드는 생각치 않은 뽐뿌로 유선으로 갔으니 마우스는 무선중에서 고르려고 찾아보았는데요.

처음엔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 마우스들쪽을 생각했으나 뭔가 적응하기 어려울것같아서 결국 최종적으로 맥스틸사의 Tron X300으로 선정.


마우에 대한 평들도 괜찮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것은 유무선 연동이라는것이었습니다.



박싱 디자인은 트렌스포머같은 기기 변신체 같은 느낌들을 주더군요.

정위치에 있을때는 마우스가 보이지 않지만 좌우에 종이부분을 당기면 숨겨져있던 마우스가 보이는 방식인데 보기엔 나쁘지 않지만 박싱을 풀때는 매우 조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우스 구성품은 유선 케이블, 마우스 본체, 그리고 충전 거치대 겸 수신기 이렇게 3개입니다.

 

 

 

 

USB 케이블. 충전 거치대에 연결하거나 마우스에 연결하는데 사용을 하는데요. 하나는 신호 연결용이라고 하고 하나는 충전용이라고 합니다. 하나로도 다 될것 같지만 하나만 연결하면 안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여 그냥 두개다 꼽아뒀습니다.

금도금이 뭐가 얼마나 좋은지 체감은 잘 되지 않으나 어쨌든 금도금이 아닌것보다는 금도금인게 좋으니 패스

 

 

 

 

충전 거치대에 올려놓은 모습.

Trop X300은 리뮽 배터리를 자체 내장해놓아서 이런식으로 마우스 자체를 충전해야만 쓸수 있는 방식입니다. 여분의 배터리를 쓸수 없다는 점에서는 편의성이 조금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케이블을 연결해서 유선으로 쓸때에도 충전이 같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그 부분을 보완해주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마우스 좌측편에는 현재 마우스의 배터리 상태와 별도의 4키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 4개의 키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원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근대 뭔가 버튼은 썩 손에 착 맞지는 않더군요. 버튼과 손가락의 접점부가 너무 좁기도 하구요

 

 

 

 

우측면은 특별한건 없구요. 상단부에는 휠과 DPI조절용 키 2개, 그리고 라이트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일단 써본느낌은 좌측 버튼이 생각보다 손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는것과 마우스가 기존에 집과 사무실에서 쓰던것들에 비해 좀 납작하다보니 조금 느낌이 다르기는 했으나 워낙 사무실 무선 마우스가 연결이 뚝뚝 끊겨서 엄청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니 속이 후련해서 좋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세팅한 현재의 사무실 책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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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갑자기 마우스가 단선증상을 보여 정상적으로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져 큰맘먹고 마우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원래는 저렴한 가성비 좋은 마우스를 사려고 했는데 알아보다 기가바이트 m6980x나 Roccat KONE PURE 에서 갈등을 때리고 있었는데 고질병이 돋아서 막판에 예상치 않은 물건을 사게 되었네요.

 

 

박스 윗부분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박스를 뜯지 않아도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뭔가 전시품 처럼 보이게끔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근대 이게 참 보기에는 좋은데 전부 케이블 타이로 고정 시켜 놓은거라 막상 제품 꺼낼때는 매우 불편하더군요.

 

 

박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설명서외 기타 물건들, 게이밍 킷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중 게이밍 킷은 E-sports Edition에만 추가로 들어있고 일반 Zeus 마우스에는 들어있지 않아 따로 구매해야만 합니다.(구매 안해도 되지만요)

 

 

USB 연결부는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금도금이라고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안되어있는것보단 좋겠죠.

 

 

박스 구성품은 대충 보았고 다음은 마우스 본체입니다.

마우스 바닥면은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마우스 엉덩이쪽(Paml쪽)에 두개의 램프가 있는것과 3개의 톱니가 있는게 특이점입니다.

먼저 두개의 램프는 대체 왜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램프 색상이 빨간색으로 고정되어 있는것을 떠나서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으면 전혀 보이지도 않는 부위에 쓸대없이 램프를 집어넣은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세개의 톱니는 각각 좌 우측의 프레임들을 조작하는 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여 자기 손 크기에 맞게 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줄은 페브릭선인데 뭐 이건 요즘 기본이나 다름없으니 패스하지요.

 

 

 

Palm 부위에는 보이는것과 같이 열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5개의 4.5g짜리 무게추를 수납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에 기호에 맞게 무게추 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나사등으로 장착하게 하는 대다수의 다른 마우스들보다는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킷입니다.

맨 처음 Zeus 제품에는 없었으나 이스포츠 에디션에는 추가로 포함시킨 고무로 된 파츠들로 마우스의 그립감을 향상시키는 용도입니다.

이것은 마우스의 좌 우측에 뚫려있는 부분에 끼워 넣을 수 있게끔 되어있고 MMORPG용이랑 FPS용 이렇게 두세트로 되어있습니다. MMORPG용은 그냥 단순히 메꾸는 타입이고 FPS는 살짝 튀어나와 있는 타입입니다.

 

 

 

FPS 파츠를 부착한 상태의 외관 모습입니다.

Zeus E-sports Edition 버전은 ABS를 사용한 일반 Zeus와는 다르게 Rubber(고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처음부터 러버 재질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이 재질에 이스포츠 버전으로 구입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Zeus는 상단에 휠과 버튼 3개, 좌측에 버튼 4+1개 이렇게 총 8개의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초기 세팅은 상단 3개의 버튼은 DPI변경과 자체 프로그램인 헤라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접속 실행으로, 좌측부 4개 버튼은 앞페이지로가기, 뒷페이지로가기, 볼륨조절버튼으로되어있습니다.

 

따로 떨어져있는 한개의 버튼은 ...헤라 프로그램에서 따로 설정해야 의미가 있는 버튼이니 논외하겠습니다.

 

또한 휠부분과 좌측에 불빛이 나오고 있고 정 중앙에도 Zeus 마크에 불이 들어오고 있씁니다.

Zeus 마크의 불빛 색상은 바꿀 수 없게 고정되어있으나 휠 부위와 좌측에 있는 부분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정면부입니다.

정면부에도 두개의 LED 램프가 존재하며 이쪽의 색은 빨간색으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마치 이렇게 보고 있으면 다스베이더 얼굴 같아 보이네요.

 

아직 구입하고 하루밖에 사용을 하지는 못해서 아직 손에 익지는 않았으나 그립감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뭐 헤라 프로그램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뭐 이건 크게 문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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