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중 배고파서 알바분들이랑 저녁을 하게 되었는데
한 알바분이 추천을 하여 명동 한복판에 있는 일식집 후루사또를 가게되었습니다.



회, 초밥, 규동, 라멘 등 다양한 일식이 있지만 그중 후루사또의 메인 음식은 바로 라멘입니다.
미소라멘, 돈코츠라멘 등등 다양한 라멘들을 팔고 있지만
후루사또의 별미는 바로 돈까스 냉 라멘입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돈까스 냉 라멘은 더운 여름철에 딱이지만 겨울에 먹어도 맛있더군요.
냉면에 겨자와 식초를 뿌려 간을 맛춰 먹듯이 여기도 와사비를 뿌려서 입맛대로 만들어 먹습니다.
뭐 배합을 잘못하면 피보는건 매 한가지지만요 ㅎㅎ

후루사또의 라멘들을 전부 맛을 봐본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한편이었습니다.
가격도 8800원대로 형성되어있어서 싼편은 아니지만 뭐 명동이니까 그냥 저냥 이해되는 정도의 가격이고 맛도 우와 짱이다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다 정도 라고 보심 되겠네요.



하지만 이 집에 가라아게는 그닥 좋지는 않았네요.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그냥 그런정도?

역시 라멘집에선 다른 메뉴 생각치 말고 라멘을 먹어야하는겁니다.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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