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9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는 나이스샷과 쵸이얍과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는형과 창덕궁 관람을 마치고 강남역으로 향했다.

나이스샷과는 여러번 만나는 사이였지만 쵸이얍은 사실 많이 친하지는 않았지만
제대 기념으로 밥을 사준다고 했다.

우리가 간곳은 강남역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인 스테이크 홀릭이었다.



스테이크 홀릭의 주메뉴는 당연히 가게명에서 알수 있듯이 스테이크다.
홀릭이 중독되다 중독자 뭐 이런의미니 스테이크의 중독되다 이런 뜻일것이다.

옆 메뉴판을 보면 딱 눈에 뛰는게 하나있다. 그건 바로 스테이크 무한리필.
가격이 25000원이면 스테이크를 원없이 먹는다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다.

처음 주문을 하면 셜로만 스테이크, 프랭크 스테이크, 큐빅 스테이크가 한번씩 차례대로 나온다.
이렇게 한 차례 코스를 돌고나면 그 다음부턴 이 3가지 스테이크중
원하는것을 지정해서 주문을 하면됀다.

처음 이곳에 대해 들었을때는 뷔페식으로 가져오나 했는데 서빙식이었다.

원래 고기만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볶은밥이랑 샐러드등을 많이 먹어서
7접시인지 8접시인지 먹고나니 더 들어갈 배가 존재 하지 않았다.


아마 큐빅스테이크일것이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은 한장밖에

10접시에 도전한다던 쵸이얍도 왠지 많이 먹지 못했고
각자 7접시씩만 먹고 가게를 빠져나왔다.



스테이크를 먹고 나오다 콜드스톤이라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생긴지는 좀 됐다고 하는데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스크림 집이었다.
막 아이스크림을 던지고 섞고 하는데 신기한건 아니었지만 색달랐다.
맛도 있고 베스킨라빈스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콜드스톤도 좋아하게 될것같다.

사실 나는 스테이크를 평소에 잘 먹어보지 못해서 스테이크의 맛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스테이크 홀릭의 스테이크 맛이 어떻다고 평가를 내릴수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나쁘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았고 가격도 좋고
물론 1인당 25000원이란 가격이 직장인이 아닌 학생에게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하다.

하지만 가끔 한번쯤 스테이크가 땡길때 기분 전환삼아 한번쯤 오는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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