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뮤지션 3버튼 액션퍼즐패밀리 Very Hard 클리어 동영상입니다.
2.0 배속, 페이드효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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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RevU에서 진행하는 체험 리뷰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얼마전 Rabat라는 와인 레스토랑의 프론티어 모집글을 보고 이색적인 집이라 생각해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탈락..... 그리고 몇주가 지난뒤 또 다시 Rabat의 2차 프론티어 모집글이 올라왔기에
또 다시 신청을 했고 다행이 이번엔 선정이 되었네요.

프론티어에 신청을 할시 압구정과 강남역에 있는 두 지점을 골를수 있었는데 저는 압구정보다 강남쪽이
좀더 가기 편했기에 강남역으로 신청을 하고 미리 예약을 하고 2009년 5월 24일 다녀왔습니다.
강남역 7번출구쪽에 있다는 약도를 보기는 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7번출구에서 시티극장쪽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길에 라바트 간판이 보이는 건물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지하 2층에 있는 라바트로 이동을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라바트와 지하 3층에 있는 Have a Dream의 광고 게시물이 있더군요.


라바트로 들어가니 어두운 조명의 이색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살짝 허물어진 담벼락 인테리어인지라 무슨 고대 오리엔트 유적지같은 분위기가 나는것기도 하더군요.


가게 중앙에는 와인들이 보관이 정열되어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안좋고 어두웠던지라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크게 지장이 없는것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안을 전부 돌아다니면서 확인한것은 아니지만 전부 좌식 방으로 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4명이 들어가도 충분히 아늑한 자리인데다가 방 입구에는 커튼으로 쳐놓아서 방 안에 들어가
커튼을 치고 있으면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일수 있어보였습니다.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딱이라는거죠.(물론 커튼이 살짝만 가려주지 보이긴 보입니다.)
방 안에는 쿠션이 여러개 세팅되어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쿠션에 기댈수도 있고 아늑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니 가장먼저 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근대 물병이 상당히 독특하더군요.
물병이 아니라 술병같은 분위기가 났습니다. 병에 달린 뚜껑은 그냥 장식인것 같더군요.
입구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였거든요.




방과 방 사이를 막아놓은 벽도 역시 밖과 마찬가지로 허물어진 담벼락이었습니다.
오히려 밖에서보다 좀더 무너트려놓았더군요. 근대 살짝 거슬렸던것은 그 위에 천장을 따로 막아놓지 않아
휑하기도 하고 분위기에 맞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왠지 주차장같은 느낌도 나구요.


들어올때 레뷰에서 당첨되서 왔다고 이야기를 한뒤 방으로 안내 받았고 그 이후로도 직원이 주문을 물어보러
오지도 않고 메뉴판도 안주고 그냥 방치가 되길래 어짜피 나올거는 정해져있으니까 따로 묻지 않고
그냥 바로 준비해주는건가 하는 생각에 그냥 잡담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제법 지났음에도 아무것도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음식이 아무리 올래걸려도 지금쯤이면 나왔을 시간인지라
아무래도 주문이 안된것같다는 생각에 그제서야 직원을 호출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문은 아직 안되었더군요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셨고 어떤 음식들이 있는가 하고 찬찬히 구경을 했습니다.
물론 이미 나올것은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따로 주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들의 전체적인 가격대는 만원을 살짝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에게 나올 크랩 크림 스파게티는
만4천원이었고 해산물 라이스는 만2천이었습니다.


음식을 바로 준비해준다고 하시고 가신 직원분께서 바로 다시 오셔서는 와인 모히또에 들어갈
라임 재료가 다 떨어져서 와인 모히또가 나올수가 없으니 다른 와인을 준비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가장 기대 했던게 바로 와인 모히또였는데 그걸 맛볼수 없다고 하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음식을 팔다보면 재료가 다 떨어질수도 있는 일이긴 하지만 예약없이 그냥 간것도 아니고
레뷰 프론티어라는걸 이야기하면서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와인 모히또가 나갈것이라는것을 알았을텐데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것은 기분이 살짝 나빴습니다.


와인 모히또 대신 다온 화이트 와인과 라바트 샐러드가 가장 먼저 준비가 되었습니다.
깜빡하고 와인의 이름을 물어보는것을 까먹었지만 나온 와인은 단맛이 살짝 강한 와인이었습니다.
<덧> 물론 이것은 와인을 잘 모르는 저이기 때문에 100% 신뢰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크랩 크림 스파게티와 해산물 라이스도 준비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위 사진이 이날 우리가 먹은 음식들의 전체 샷입니다.
먼저 와인이 있으니 건배를 하고 본격적으로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호두와 치즈등이 들어간 라바트 샐러드는 넓은 접시에 담겨나왔는데 드레싱이 바닥에 거의 모여있어서
잘 섞어야 했는데 넓은 접시라 살짝 섞기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샐러드 자체는 크게 특이한 부분은 없었고
그냥 평범한 샐러드의 맛이었습니다만 나온 와인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샐러드는 라임과 민트가 섞인 와인 모히또와 함께 먹는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 글을 봤었기에
와인모히또가 나오지 않은게 한번더 아쉬웠습니다.


샐러드로 살짝 입가심을 하고 크랩 크림 스파게티로 넘어왔습니다.
크랩 크림 스파게티는 일반 크림 스파게티에 게 한마리를 몽땅 집어넣은 음식이었는데요
부드러운 크림 스파게티와 게살이 잘 어울어져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게살 발라먹기가 녹록치 않더군요.. 보통 게는 집에서 손으로 들고 먹었던지라 손을 사용하지 않고
먹기는 어렵더군요...게살 발라먹을 자신 없으시면 그냥 다른 음식 시키시든가 게살을 포기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나온 와인과는 크게 잘 어울리는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함께 마실만했습니다.


다음은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는 해산물 라이스.
유독 밥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밥의 양은 좀 적게 느껴졌지만 음식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나온 3개의 메뉴중에서 가장 와인과 잘 어울렸던 음식이기도 했구요.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그릇이 깨끗해지더군요.

이렇게 모든 음식을 다 먹고나니 포만감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기는 했지만
동행한 사람이 배부르다고 하는지라 더 주문하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오리엔탈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아늑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와인 레스토랑 Rabat.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연인들끼리 특별한 날을 기념할때나 데이트를 하기에 정말 안성마춤이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커텐을 치고나면 단 둘만의 공간이 되니 정말 남의 시선 신경 쓸 필요없이
둘만의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으니까 말이죠.

반대로 남자 둘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공간일것같습니다. 왠지 민망할것같기도 하구 말이죠.


<덧> 알고보니 강남역 7번 출구 올라가기전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로 들어가면
라바트의 입구와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만일 가시는분은 괜히 올라길 필요없이 바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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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뮤니티들중에 제가 접속하는 몇 안되는 사이트에서 연극단에서 일하시는 한 회원분이
연극 '모범생들'의 무료 초대이벤트를 하셔서 얼싸좋다 하고 신청하고
2009년 4월 12일 대학로의 원더 스페이스에 가서 보고 왔습니다.


이날 4자리를 신청했고 같이 갈 사람은 찾다가 그닥 친하지는 않지만 면식이 조금 있는 한분을 초대했는데
막상 당일에 연극시간을 몰랐다며 늦었다고 안온다는 식으로 펑크를 내버려서 3명이서 가게 되었습니다.


약도를 대충 보고 갔음에도 중간에 엉뚱한 길로 빠져서 한바퀴를 돌고 겨우 찾아간 원더 스페이스.
원더 스페이스엔 3군대의 극장이 있더군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극장식으로
제가 본 모범생들은 1층 동그라미 극장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데스크에 가서 클리앙 초대라고 말하고 이름을 확인한뒤 4장의 티켓을 받았습니다.
티켓이 무려 2만원이나 하더군요..평소의 연극을 보질 않으니까 얼마하는지는 몰랐지만
조금 비싼 느낌이 들더군요. 티켓을 공짜로 받았으니 천원이란 거금을 들여서 팜플렛을 샀습니다.
같이 간 녀석들에게도 사라고 권유했지만 극구 사양해서 혼자 사야했다지요.


분명 티켓에는 좌석이 정해져있었지만 그런거 무시하고 아무 자리에나 앉으라고 해서 적당히 중앙에 앚았습니다.
객석 맨 뒤에는 음향이나 조명등을 관리하는곳으로 추정되는 관리실이 보였습니다.


연극이 시작하기전 한장 찰칵! 연극에 유일한 소품인 책상의 모습입니다.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는지라 주 배경이 학교이지만 그외에 세면대나 옥상 난간등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홍우진(민영), 이호영(명준), 김슬기(수환), 김대종(종태)

연극은 성공하기 위해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안오르는 성적으로 고민을 하는
모범생 명준과 그의 친구 수환이 수학 시험의 압박을 못이기고 공부 범위를 나눠서 서로 컨닝을 하는것을 모의하다
종태에게 들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내용도 재밌게 잘 구성해놔서 즐겁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돈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 넘을수 없는 벽의 존재인 민영을 넘을수 없었다는 결말은
현실적이긴 하지만 살짝 씁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OTZL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말하는 '우린 모범생들이잖아요' 라는 대사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더군요

성적제일주위에 빠져있는 국내 현실상을 비판하고 있는 모범생들은 4명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고
살짝은 무거울수도 있을법한 주제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밝고 유쾌하게 잘 풀어나갔던것같습니다.

보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연극 모범생들. 역시 잘 만든 작품은 주변에서 알아준다고
계속 연장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원더 스페이스에서 자리를 옮겨서 대학로 SM 스타홀에서
8월 2일까지한다고 하니 한번쯤 보고오시는것도 좋으실것같네요


<덧>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배우들이 안오더군요.
알고보니 처음에 사진찍으려 하는 사람이 없어가지고 없는줄 알고 배우들이 밖으로 나가려고 했었다더군요.
그래도 뭐 어떻게 해서 다시 전부 모였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같이간 한명이 사진찍기 싫다고 해서 둘이서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배우들만 찍고 싶다고 요청해서 몇장 찍어왔습니다. (뭐 포즈는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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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지 벌써 10년.
그동안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어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여타 국가의 유저들에 비해서 플레이타임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고 게임을 보는 눈이 평균적으로
높은 편이라 왠만한 퀄리티로는 국내에서 성공을 못하기 때문에 각 개발사들은 유저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눈여겨 보는게 바로 3D그래픽이죠.

용량이라는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이고 작은 화면등으로 인해서 이것저것 3D를 사용하기 어려운 여건인지라
3D그래픽을 이용한 게임들이 많이 없는데요. 컴투스에서 3D그래픽을 사용한 RPG 게임을 출시해서 얼마전
코엑스에서 게임 런칭쇼를 했습니다.


이날 모바일 G 기자단 몇명과 나이스샷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리뷰어 그리고 친한 형 두명과 함께
런칭쇼를 관람하러 갔는데요. 현장에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핸디게임의 운영자이신 백두님을 비롯해서
몇몇 운영진분들이 촬영차 오셨습니다. (그외에도 모나와의 의진과 인간 쓰레기라고 생각되는 어떤 분도 왔더군요)


맨 앞에 앉은 모G 기자단들의 모습.
지금 폰을 만지작 거리는 친구는 이때 베타테스터가 진행중이었던 컴투스의 리듬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많이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아서 자리가 많이 횡하더군요.


이날은 몬스터 마스터의 대한 소개만 한것이 아니라 스타킹에 나와서 유명세를 탄 미녀 마술사
노병욱씨의 마술쇼도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 마술쇼의 도구들의 모습.
(저 빨간 천에 숨겨진것은 좀 있다가 공개됩니다.)


처음 런칭쇼의 공지 시각은 오후 한시였지만 무려 30분간 아무런 공지 없이 마냥 대기를 시키는 바람에
그동안 컴투스의 다른 게임들의 TV광고들만 주구장창 봐야만 했죠. 뭐그나마 볼만 했던건 원걸이 나왔던 광고정도?


핸디운영진인 빡가님과 멍이님. 사진찍으러 돌아다니길래 역 촬영을 했습니다.
다른 사진도 있지만 멍이님의 얼굴을 가려주는 센스?


30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사회를 맡으신 분이 나오시고 런칭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먼저 몸풀기로 호흥이 좋은사람들에게 문화 상품권을 주는식으로 분위기를 살짝 띄웠죠.


몬스터 마스터를 기획하신 기획자분이 나오셔서 몬스터 마스터의 기획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런칭쇼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기획자분이 이런식의 발표는 처음인지 조금 버벅거리신 감이 있었습니다.



기획의도등의 대한 설명이 끊난후 마케팅팀의 김지은씨가 나오셔서 몬스터 마스터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동영상도 조금 나오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웹상에 올라왔었던 게임 설명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게임이 이미 출시가 된 시점에서 했던것이기 때문에 일부러 신청을 하고 찾아갔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웠습니다만
현장에서 지나가다 들어왔던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았을것같네요.


막간을 이용해서 자리를 이동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뒤에 서서 촬영중이신 분들은 핸디게임의 운영진분들
흠... 한명만 일어서 있어도 됐을것같긴한대 왜 다 일어서있었을까요.


게임의 대한 설명이 끝이나고 이제 몬스터 마스터를 개발한 팀원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QA담당, 3D그래픽 담당, 네트워크 프로그램 담당, 메인 프로그램 담당자분들께서 나오셨고
관람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덧> 팀원들이 더 있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뭐 그 이상은 말을 해주지 않았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QA 담당자(Quality Assurance 게임의 퀄리티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분이 답을 하고 있는 모습


질문을 하고 계신 핸디게임 운영자 단고님. 몬스터 마스터 2를 제작할 계획이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일단은 계획이 없다고 했던것같네요.


메인 프로그래머분께 질문을 하고 있는 모바일 G의 선택님.
별로 게임에 관련된 질문은 아니었고 의미도 그닥 없었던것 같기 떄문에 넘어갑니다.


개인적인 질문이었지만 답변을 해주시는 메인 프로그래머. 해맑다고 해야하나? 암튼 프로그래머와는 매칭이
잘 되지 않으시던 분이셨습니다.


질문이 앞에 두개를 제외하곤 나오지 않아서 나머지 두분은 따로 자기 소개를 하셨습니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담당하신분.


예지원씨를 아주 살짝 닮으신 3D 캐릭터 그래픽디자이너. 전 몬스터를 3D로 만들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되어서
아쉬웠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질문까지 모두 마치고 런칭쇼의 하이라이트였던 노병욱씨의 마술쇼가 이어졌습니다.
저도 솔직히 앞의 설명보단 마술쇼를 보러갔었네요.



가장 먼저 보여준 마술은 좀 흔한 마술이긴 하지만 신문을 찢었다 원상복귀 시키는 마술이었습니다.
간단한 몸풀기라고 할까요?





다음에 보여준 마술은 노트에 그린 물건(우유)을 만들어내는 마술과 작은컵에 따른 우유를 
점점 큰컵에 옮겨 따르면서 우유의 양을 늘리는 마술이었습니다. 마지막은 가장 큰컵으로 옮긴 우유를
나머지 컵들에 가득 채우는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별로 의미 없는 퍼포먼스. 마술은 아니었던걸로.



다음은 책속에 그림을 만들어내는 마술이었습니다. 특별히 몬스터 마스터 캐릭터들의 매직북을 만들었더군요.




모자에서 장미를 꺼내는거내고 붉은 스카프 두개 만들어낸뒤 우산으로 만들었던 마술같네요
정확하겐 기억이 안나고 제가 찍은 사진들 가지고 추정해봤습니다.



다음은 전형적인 스카프 마술들이었습니다. 봉 색깔 바꾸기로 시작해서 봉을 스카프로 바꾸고
스카프를 여러개 만들어내서 이은마술. 마지막에 저 펄럭이는 나비문양의 깃발은 몬스터 마스터 관련
그림이 들어가있었던 걸로 했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관객들과의 레크레이션같은걸 한뒤 여성 관객 한분을 무대위로 모셔왔습니다.
원래는 지원자를 받았었지만 아무도 지원을 안한탓에 모바일 G의 UNE님을 선택해 가시더군요.
뭔가 멋진 마술을 기대했었지만 휴지를 하늘로 던져서 사라진것처럼 속이는 장난만 치셨습니다.
UNE님은 끝까지 아무것도 모르더군요.


UNE님을 기만하는 장난을 마치고 이번엔 남성 관객 한분을 무대위로 모셨습니다.
이번에는 지원자가 두명이나 있었는데요(저도 할까 했었지만 패스)
핸디게임의 운영자 단고님과 모바일 G에서 활동하는 선택님이었습니다.
결국 가위 바위 보로 정했는데요 선택된 사람은 선택님이었습니다.



이번에 보여준 마술은 먼저 UNE님이 몬스터 마스터 캐릭터 카드 한장을 뽑는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카드중 UNE님이 한장을 뽑으셨고 카드는 일단 UNE님도 보지 않고 그냥 미공개했었습니다.


UNE님이 카드를 선택한 다음엔 선택님이 많은 조각퍼즐중에서 퍼즐하나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다음 빨간 천에 가려져있던 액자를 공개했는데요 액자 그림엔 퍼즐조각 하나가 빠져있었습니다.
선택님이 고른 조각을 가져다 대니까 그림이 완성되더군요.


마지막으로 UNE님이 고른 카드 공개. 예상했겠지만 액자속 몬스터 마스터 주인공 캐릭터 카드였습니다.


이것으로 끝낸게 아니라 한가지 마술을 더 보여줬는데요. 유리상자에 두개의 스카프를 집어넣은 상태에서
스카프 두개를 묶어서 연결했다가 푸는 마술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보낸다 식으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다음 마술도 역시 조금 흔한 링 마술. 링 두개를 연결했다가 풀었다 하는게 끝이었습니다.


마술쇼의 하이라이트! 옷바꾸기 마술. 처음 입고 있던 흰색 드레스에서 검은색 드레스로 탈의를 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노병욱 마술사가 드레스 그림을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그림과 똑같은 옷으로 탈의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븕은 가루를 공중에 뿌리고 빨간 드레스로 탈의하는 모습.


꽃가루를 부채로 부쳐서 공중에 흩날리게 하는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마술쇼가 끝이났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보면 가장 기다렸던 순서였던 경품 퀴즈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O,X퀴즈를 해서 인원을 8명으로 추렸습니다. 
OX 퀴즈는 몬스터마스터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었었기 때문에 한 차례 탈락위기가 있을 뻔 했지만 다행이도
찍어서 맞춘 덕에 8명안에 들어가서 무대위로 올라갔습니다.

여기서도  가위바위보로 한번더 인원을 추렸습니다. 제 옆에 카류리트가 있었던지라 카류리트와 하게되었고
다행이도 이겨서 잔류할수 있었네요. 꼬마 여자아이도 남았었는데 퀴즈는 풀수 없을것이라 판단을 해서
상품권을 주고 내려보내고 남은 3명이서 마지막 퀴즈 대결을 했습니다.

이번엔 전부 몬스터 마스터 관련 퀴즈를 냈었는데요. 두차례 가장 먼저 정답을 말했다가 틀렸었지만 
계속 마지막 남자분께서 계속 엉뚱한 답변을 하셔서 한차례 순서를 돌려서 제가 다시 정답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근대 문제중 신전안에 있는 몬스터 관리소가 정답이었던게 있는데 몬스터 관리소는 오답처리하고
신전을 정답처리하는등 약간 정답처리가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어찌되었든 3문제를 제가 다 맞춰서 1등을 하게 되었고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근대 한 5만원정도가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고작 3만원... 힘들게 올라간거 치고는 ㅠ.ㅜ
그냥 호흥 잘한사람에게 준것도 만원권이었는데 너무 적은감이 있었네요. 뭐 그래도 공돈이니.

런칭쇼가 끝난뒤 핸디게임과 인터뷰를 하고(하지만 다행히 마이크를 안켜서 편집 ㅋㅋㅋ)
이것저것 한뒤 백두님이 점심을 사주신다고해서 근처 중국집에가서 자장면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런칭쇼에 온 모든 관객들에게 나눠준 선물.
얼마전에 출시한 초코초코타이쿤관련 상품인데 남아서 뿌린듯한 느낌이 좀 들긴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네요. 이것말고 몬스터 마스터 관련 핸드폰 악세사리형 교통카드도 주긴했지만 현재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덧> 이날 번 3만원은 당일 종합운동장에서 LG 대 기아의 야구경기 관람후
        신천에가서 고기부페 금액으로 전부 날려버렸네요... 정작 저는 밤새고 간지라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버려서 몇점 먹지도 못한;;;;

<덧2> 마술은 사진으로 보면 솔직히 볼게 없죠. 
         그래서 컴투스에서 만든 노병욱씨의 컬러링북 마술 영상을 덧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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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개발사 지오인터랙티브 서포터들의 두번째 모임이 2009년 2월 6일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1차 모임을 갖은지 한달이 채 안되는 상황에 모인 모임이었는데 사실 이날 갈만한 상황이 아니었었기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참여를 했었네요.


지오인터랙티브의 사무실은 5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도 사무실은 들어가지도 못하고(좀 늦어서요)
바로 6층의 회의실로 가야만 했습니다. 이번에 모이게 된 이유는 당시 출시를 앞두고 있었던 스포츠 게임
KBO 프로야구 2009의 CBT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열심히(?) 게임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 (특별출현 : 카류리트 손)

당시의 KBO 2009는 타격 이펙트도 그렇고 이것저것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케릭터의 모습이 가장..
(그러나 이건 수정이 안되서 출시가 되서 OTZL) 어쨌든 그렇게 KBO를 플레이하고나니 서비스라면서
막 기획에 들어간 한 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딱 한 스테이지 밖에 제작되지 않았었긴 하지만 오히려 KBO 2009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개발자분은 스테이지는 클리어할수 있어도 AI를 이길수는 없을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무려 3명이나 AI를 이겨버렸다지요. (그중엔 저도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아마 제가 가장 큰 간격차이로 이겼었던걸로)

   <덧> 사진에 보이는 케이크는 누구 생일이어서 있는 케이크가 아니라 단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사달라고 졸라서 강탈해간 케익입니다.


2차 뒷풀이 장소는 또다시 지하에 있는 블라블라..... 넓은 장소 물색해놓으신다고 했었는데
큭.... 당했다....


2번째 오는 장소라 별로 감흥도 없고 시키는것도 똑같았던 지라 특이한건 없었습니다.
<덧> 사진 찍히는것을 피하려고 했던 한명. 하지만 이미 찍혀있었다는거



이날은 특별하게 약간 마술을 할줄 아는 초격룡 군이 카드를 들고와서 카드 마술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법을 열심히 물어보았지만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지요.... ㅠ.ㅜ


1차때와 비슷한 메뉴들을 주문한지라 처음 나온 치킨만 한장 찍었습니다.
1차때보다 다들 조금 맥주들을 마셨었는데요 누군가가 먹으면 안되는 사람한테 한잔줬다가 취해버리는
헤프닝도 벌어졌었습니다. 덕분에 누군가는 그 사람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피시방에서 밤을 새야만 했죠.
(원래는 제가 같은 방향이라 가다가 데려다주기로 했었는데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한번 이와 같은 상황때문에 고생했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던 하루였었네요.
그나저나... 이날 한 두번째 게임은 빨리 정식버전을 봐보고 싶네요.
이때와 확 바꼈다고 하던데 어떻게 바꼈는지도 궁금하구요

<덧> 언제나 그렇듯이 늦장 포스팅... 아 밀린게 너무 많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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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글루의 렛츠 리뷰에 게이머 마우스 패드로 유명한 SteelSeries 마우스 패드가 올라왔길래
탐이 나서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4월 22일 제품을 배송 받았습니다.
사실 당시에 여의도에 LG 본사에서 FGI에 참여중이어서 관리사무소에 맞겨놓고 찾으러 갔었는데요
마우스패드일거라고 예상을 하고 갔었음에도 엄청 커다란 물건이 와있어서 어 맞는것같은데 너무 큰걸? 하고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사진처럼 포장만 봐서는 도저히 마우스 패드라고 연상하기가 힘들었죠.


뾱뾱이를 뜯어보니 steelseries라는 글자와 앰블럼이 박혀있는 제품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우스패드를 돌돌 말아서 집어넣어놨더군요. 뭔지 모르고 봤으면 마우스패드인지 생각할수 없었을것같습니다.


게이머들을 위한 마우스패드 답게 프로 게이밍이란 글자가 큼지막하게 박혀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단순 유통만할뿐인지 앞면에 한국어 설명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뒷면에는 한국어 설명이 적혀있더군요. 물론 이것도 유통을 하고있는 앱솔루트쪽에서 한게 아닌
제품 만드는곳에서 직접 만든것이구요. 앱솔루트쪽은 단순히 스티커 한장을 붙여서
자기네가 유통을 하고 있고 AS센터가 어디있는지 제조국이 어딘지 정도만 명시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뒤에는 따로 붙여줄것이었으면 앞에도 좀 붙여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케이스를 뜯으니 두꺼운 마우스패드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싸고 안좋고 얇은 마우스패드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두꺼운 마우스패드를 처음 보게 되니 놀랍더군요.

1. 외적인 부분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패드와 비교해봤습니다. 다른 마우스패드도 있긴 있지만 안쓰고 어따 던져놔서
찾을수 없는관계로 예전에 일하던 피시방에서 받아온 넥슨에서 돌린 마우스 패드와 그냥 비교를 했는데
너무 볼품이 없군요. 그래도 저정도 크기가 평균적인 마우스 패드 크기라고 볼수있을텐데요
QCK Mass 가 얼마나 큰지 쉽게 느껴지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두께 비교입니다. 거의 3배정도 차이가 나는것같습니다. 두께가 6mm나 되니까요 상당한 두께죠.
QCK Mass는 맨위에 특수 천 재질의 표면층과 중간에 쿠션층 그리고 미끄럼 방치처리를 해놓은
바닥층으로 3단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쿠션층은 푹신푹신한 쿠션은 아니고 힘을 세게 줘야 어느정도
들어가는게 티가 나는정도였습니다.


바닥층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2주넘게 사용한후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찍은터라 먼지들이 묻어있는겁니다.)
특수고무를 사용했고 만져보면 상당히 안밀린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책상에 두고 밀어봤는데 아예 안밀린다 하면 거짓말이지만 아예 안밀린다라고 과장해서 말할수 있을정도로
많이 안밀리더군요. 일부러 밀려고 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면서 밀리는일은 없을것같습니다.


마우스패드는 외형보다 그 사용감이 더 중요한법 외형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제 사용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평가하는데 사용한 마우스는 삼성 ANYZEN 마우스와 로지텍의 MX3200 레이저 셋에 마우스입니다.

2. 마우스의 무빙

마우스패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마우스 무빙의 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좋은 마우스패드를 사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고만고만한 마우스패드에 길이 들어있어서
별로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QCK Mass 를 사용하고 나니 느낌이 확 달라지더군요
기존의 마우스 패드는 무빙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거친 느낌이 났지만
QCK Mass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무빙의 느낌이 났습니다. 상당히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우스패드위에서의 마우스 무빙이 상당히 매끄럽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의 마우스 패드를 사용할때는 별로 느낌이 없었는데. 두개의 마우스 패드를 비교하니
기존의 마우스 패드는 꺼끌꺼끌한 느낌이 확 느껴지더군요.

그뿐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로 브레이킹이 탁탁 걸려주었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무빙이 가능했습니다.
이는 게임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래픽 작업등 세밀한 작업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 공간의 차지

QCK Mass 는 상당히 크기가 크기 때문에 책상에 딱 두고 나니 엄청단 자리를 차지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공간이 매우 작아보이는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게임을 플레이 하는 상황이라면
마우스패드가 넓은게 매우 도움이 되겠지만 평상시 생활에서는 약간 거추장 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이것보다 한단계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 더 필요할것같더군요.(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사 말어?)

4. 피로도

컴퓨터를 오래하다보면 이것저것 상당히 피로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주로 느끼는 피로는 어깨와 허리 손목등이 될텐데요. QCK Mass에경우 위에서도 말했지만
부드러운 무빙으로 인해서 상당히 편안한 마우스사용을 할수가 있어서 마우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느끼는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패드로 나왔지만 사무용으로도 훌륭한것 같습니다.
(물론 사무용으로 쓰려면 한단계 작은 제품으로 구입을 해야겠지만요)

5. 게임 플레이

게이머용 마우스패드인 만큼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오랫만에 컴퓨터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어느것을 플레이 해볼까 하다가 선택한 게임은 제 컴퓨터에 깔려있는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고
마우스패드와 마우스가 상당히 중요한 장르인 FPS 게임 서든어택 입니다.

제가 엄청난 고수가 아닌지라 엄청나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함에도 불구하고 좀더 정확해진 브레이킹덕에
타겟을 맞추는데에 있어서 좀더 수월해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조금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크기는 게임상에서는 넓어진 마우스 영역으로 인해서
좀더 편하게 이동이 가능해서 다른 마우스패드를 사용할때는 들었다 놨다 하면서 컨트롤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쓱 한번에 밀어줌으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급격히 마우스를 이동시키다가 마우스패드 바깥으로
마우스를 빠트리는 일도 전혀(물론 기존에도 거의 없긴 하지만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정말 게임하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감탄할수밖에 없었습니다.

6. 총평

게이머의, 게이머의 의한,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패드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정도로 
마우스무빙, 브레이킹등 게임플레이에 특화된 마우스패드입니다만 일상생활과 그래픽 작업등에서도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전문적으로 그래픽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타블렛을 이용하긴 합니다만
타블렛이 없는상황에서라면 그래픽 작업이 세밀한 작업을 요하는지라
QCK의 무빙과 브레이킹능력이 작업에 매우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일상적인 컴퓨터생활에서도
부드러운 무빙과 두꺼운 쿠션등으로 인해서 피로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쓰기엔 가격이
적지 않은 가격인것만 제외한다면 좋은 선택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QCK Mass의 경우 크기가 게임플레이하기 딱 좋게 상당히 큰 제품이기 때문에
같은 군의 제품이지만 크기가 한단계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긴 하겠지만요. ^^


7. 마치면서

마우스패드 치고는 나름 비싼 가격인 2만원대의 제품인 QCK Mass.
좀더 좋은 실력을 위해서 더 비싼 마우스를 구입하는 게이머들에겐 제품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을것같네요.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조금 비싼 가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그 성능이 매우 탐이나긴 하지만요. 그래도 뭐 무리한 가격은 아니니 좀더 저렴한
한단계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구입한다면 만족하리라고 생각합니다.(Mass는 일상생활에선 너무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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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달인 4에 나오는 손님들은
2009/05/04 - [모바일게임 공략/초밥의 달인 4] - 초밥의 달인 4 - 회전초밥편 손님들 분석
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중 플레이하면서 가장 까탈스러운 손님들을 고른다면
나승리, 나간지, 땅그지, 간지소녀(맘대로 이름붙였습니다) 이렇게 4명정도가 되겠습니다.

간지소녀야 뭐 주문초밥만 먹기 때문에 까탈스럽다고 이야기하는거고 그다지 상대하기 어렵다고는 할수 없고
나승리는 100점짜리 초밥이 아니면 건들지도 않고 체류시간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 주문을 해대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100점짜리 초밥만 만들면 되니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나간지와 땅그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일단 땅그지는 공략법만 알면 정말 가장 쉬운 손님중에 하나입니다.
독특한 입맛이 바로 포인트죠. 땅그지의 입맛을 보면 하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중의 입맛을 가진사람이 90점짜리 초밥까지만 만족하고 상의 입맛을 가진사람이 95짜리 초밥까지만 만족하니
하는 85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중에서 하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땅그지는 최악의 초밥을 좋아합니다. 파리가 날아다니고 해골표시가 나는 그런 초밥말이지요.
직업에 딱 맞는 설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리는 초밥도 없고 말이죠.
어짜피 돈도 안내기 때문에 비싼 재료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가장 싼 전어를 걍 막눌러서 0점짜리 만들어서 주면 환상이라고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나간지는 어떨까요?
게임에 최종 목표가 바로 나간지 감동시키기 이지요. 그만큼 까다로운것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초밥을 뭔가를 원하는데 그걸 ? 표 표시로 가르켜 주지 않는다는거죠.
다행이 먹는초밥은 신초밥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입장하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고광도복 초밥만 먹는다고 하니까요
(고는 고등어 광은 광어, 도는 도미, 복은 복어 인거죠)
그렇다면 이 4가지를 전부 만들어서 주면 알아서 먹겠군 라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체류시간이겠죠.

나간지 공략법은 키포인트가 바로 새우튀김주기입니다.
새우튀김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과가 체류시간 연장입니다.
하지만 다른 효과가 있다면 주문하고있던 초밥을 바꿔주는 효과가있죠.

일단 나간지가 들어오면 손님을 그만 받고(어짜피 나간지 만족시키면 거기서 엔딩이 나옵니다)
고등어, 광어, 도미, 복어중 아무거나 두개정도 골라서 만듭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도 같은 초밥을 올려놓아서 2회전이 가능하도록 하고요
처음 두개를 지나쳐 보내면 바로 새우튀김을 줘서 원하는 초밥을 바꿔주도록 합니다.
신선도가 하락하는것은 바꿔주고 채워넣는 식으로 하다보면 나간지도 어느샌가 만족을 하고 엔딩을 볼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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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상은 95, 중은 90을 넘겨야 만족을하고 하에 경우 50점이하여야 만족을 합니다.

마을 주민들

이름/입맛/먹는 초밥/비고
김봉철/상/복어/만족시 갈때 클로버+2
나승리/무조건 100점/연어부터 복어까지/체력이 절반이하로 내려가면 주문하기 시작
오일수/상/방어부터 장어/
이우정/중/롤/
구죽표/중/신초밥/만족시 갈때 클로버 +2
한근육/중/롤을 제외한 모든 초밥/만족시 체력+10
최친절/중/롤/
어c/상/오징어롤을 제외하고 전어부터 고등어까지/만족시 갈때 새우튀김 한개 
지화자/중/전통초밥/
강태공/상/롤을 제외한 모든 초밥/만족시 갈때 모든 횟감+1
김순경/중/전어부터 방어까지/
주과장/중/전통초밥/
박기자/상/신초밥/만족시 갈때 실력+10
신예슬/상/롤/만족시 갈때 남아있는 손님들 체류시간+5
신벼락/중/참치부터 복어까지/만족시 갈때 팁 4만원
허이장/상/방어부터 복어까지/맛/만족시 갈때 팁 4만원
땅그지/하/모든 초밥/다 못먹고 갈시 초밥 신선도 하락
윤초딩/중/전어부터 고등어까지/만족시 갈때 남아있는 손님들 체류시간+5
dj짱/중/모든초밥/


그외 숨겨진 npc들

이름/입맛/먹는 초밥/비고
씨름선수/중/전어/만족시 갈때 팁 2만원
우비소녀/중/신초밥/만족시 갈때 클로버 +2/비오는날만 옴
고시생/중/모든초밥/만족시 그릇마다 클로버 +1
까칠소녀/상/무조건 특별 주문/만족시 갈때 클로버 +2
짝퉁 엘비스/상/신초밥/만족시 그릇마다 클로버 +2,보통일때는 +1/야간에만 출현 
복면강도/중/ 방어부터 복어까지/다 못먹고 갈시 전체 횟감 1(아마도)감소
나간지/상/신초밥/다 못먹고 갈시 남아있는 손님들 체류시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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